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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아시아,아메리카 공룡관련국가 양해각서 교환 -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관련

작성일 2004.01.28

작성부서 행정과 정보관리담당

조회수 1762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다가오는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아시아, 아메리카 등 주요 공룡관련국가인 중국, 캐나다, 미국 등 3개국을 2003.11.11(화)-11.20(목) 10일 동안 공식방문 하였다. 이번 방문은 이학렬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 공룡관련 전문학자, 고성군 엑스포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합동 방문단이 중국 자공시와 자공공룡박물관, 상해시 공룡과학관을 방문하고 대련시에 위치한 대련자연사박물관을 경유 아시아의 반대편에 위치한 캐나다의 드럼헬러시로 이동 로얄티렐 박물관과 미국의 LA자연사박물관의 긴 여정이었다. 군은 방문중 이학렬군수와 세계적인 공룡화석유적의 도시인 중국 자공시 라임서(羅-書)시장과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로 세계공룡엑스포의 인적?물적 지원과 공룡관련 공동 테마기획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세계의 동방용궁으로 불리는 자공공룡박물관(관장 周遠明)과도 세계공룡엑스포를 위하여 박물관관계자 방문교류와 엑스포 개최시 전시품 공급 등의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아메리카의 세계 3대 공룡박물관으로 이름이 유명한 캐나다의 드럼헬러시에 있는 로얄티렐박물관(관장 브루스네일러)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쌍방간 이해와 이익을 위해 엑스포시 전시품 공급과 고성공룡학술세미나 참여 등 교류와 협력의 폭을 더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미국의 LA자연사박물관 방문기간중 중생대 조류와 공룡화석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래리마틴 박사의 세계공룡엑스포 지원약속 양해각서 (MOU)는 고성공룡학술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해외 방문은 지난 7월의 엑스포 개최도시 일본국 가츠야마시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엑스포 해외협력과 교류 추진의 국제적인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으며,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국제행사승인,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승인과 더불어 해외협력과 교류사업도 관련국가의 원할한 협력과 지원도 기대된다.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는 2006. 4. 14부터 6. 4까지(52일간) 고성군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공룡세계엑스포는 자연사 연구와 학술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고 우리나라와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1억년전 공룡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줌과 동시에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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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담당